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한 ‘못난이 채소’의 누적 매입량이 8000톤을 돌파했다.쿠팡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새벽배송을 통해 못난이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못난이 채소 매입을 시작해 첫해 1500톤, 2024년 3700톤, 올해 10월까지 2800톤을 매입했다. 무, 당근, 파프리카, 애호박, 오이, 버섯 등 약 20종의 채소가 포함된다.매입 지역은 강원 평창·정선·홍천, 충북 괴산, 충남 논산·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