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공사를 모두 마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오비맥주는 지난 13일 이천공장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개최, 이천·청주·광주 3개 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주류기업이 됐다.오비맥주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만으로 충당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
청주시체육회는 24일 청주21세기병원과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앞으로 5년간 2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후원한다. 발전기금은 청주 체육발전과 우수꿈나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영 21세기병원장은 “청주 체육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 덕벌초등학교는 19일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5-6학년 자치회 임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친구사랑 멀리해요 학교폭력’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학교전단 경찰관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117 학교폭력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 소재 반도체 장비전문기업 에스엠아이가 클라우드에 매각됐다.클라우드에어는 청주에 위치한 반도체 증착공정 LDS장비 전문업체인 에이스엠아이의 자기주식 외 경영권 지분 100% 를 265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에스엠아이는 2024년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 70% 이상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다.주력제품은 반도체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LDS와 H
충북 청주 주성고등학교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담임교사 및 전문 상담교사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학교생활 적응, 학업, 진로, 친구 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이 기간 상담주간 등교맞이 캠페인도 벌인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청지역은 당분간 큰 일교차를 보이겠지만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전 20.2도, 세종 19.7도, 청주 21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22일 토요일 아침에는 대전 4도, 세종 5도, 청주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
충북 청주 솔강중학교는 3일 교정에서 개교 기념 무궁화 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해 학생·교직원과 함께 무궁화를 심었다. 윤 교육감은 “무궁화는 끊임없이 피고 지며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꽃"이라며 “지난달 개교한 솔강중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무한히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 는 5일 오전 10시 ‘2025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 시민노래자랑, 전시, 문화체험, 전통차시음, 문화재VR체험, 어르신 및 시민 건강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용화사는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도 먹거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17억여원을 들여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문학 103건 △시각예술 75건 △공연예술 104건 △예술일반 3건 등 285건이며 지원금은 16억9100만원이다.도내 11개 시·군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서 지역쿼터제를 운영했으며 비율은 청주 61.2%, 청주 외 지역 38.8%이다.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업 운영과 보조금 집행 안내, 예술인 고용·산재보험 관련 등 선정자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기업사랑시민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를 주제로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창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 2023년 기업가요제 대상자 축하공연,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도로 지반 탐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포항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GPR 장비를 활용해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옥산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보강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역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장소를 이전하고 올해 여성가족부·신한그룹 협력사업으로 리모델링 및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은 15일 열린 제323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의 노선 변경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는 포항 발전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단순한 교량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