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이름 난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자락의 무릉계곡에서 백두대간보전회의 주최로 제28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위치한 ‘해동삼봉’라 일컷는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를 품은 무릉계곡에서 단풍이 절정인 매년 10월의 4째주 주말에 개최하는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는 이날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참여한 백두대간보전회 회원들과 시민, 기관 및 사회단체, 학생, 관광객 등 700여 명이 이 뜻 깊은 산삼심기 체험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두타산 무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에 기여한 미드필더 고승범이 10월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고승범이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10월에 열린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고승범을 비롯해 에드가, 이기혁, 조현우가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승범은 33라운드 김천FC와 경기에서 득점하며 울산의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함께 걸어요∼”창원시 성산구 반송동은 지난 26일 반송공원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반송동민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송동민 걷기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뽑은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이날 걷기행사는 △식전행사로 퓨전무용, 매직댄스, 트로트 공연 △본행사로 반송공원~창원천 일대 3.5km 걷기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가을정취를
10월의 마지막 주말, 천년고찰 보경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산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포항지역문화를 빛낸 역대선사를 기리는 제11회 선사다례재가 26일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보경사에서 거행됐다.선사다례재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한 역대 선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높은 뜻을 받들기 위해 차를 올리는 헌다의식을 말한다.이날 다례재는 혜공, 자장, 원효, 의상, 사명대사 등 26위의 위패와 진영을 모신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는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대종사,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 보경사 주지 탄
“야간 관광과 함께 하는 친환경 축제이자 울산 대표 축제로 성장한 울산고래축제가 현재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난 10월의 마지막 화요일. ‘2024 울산고래축제’ 평가 보고회가 열렸던 남구청 3층 회의실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처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 없이 뛰었던 부서 담당자들과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 담당자까지 함께 모여 축제를 돌아보고 격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2024 울산고래축제는 전문 평가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국 전역의 가뭄 확대 2024년 10월에는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미국 본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10월 29일, 비정상적인 건조와 가뭄은 미국 인구의 78% 이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미국 가뭄 모니터의 25년 기록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10월의 대부분 기간 건조하고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전국을 지배했는데, 이는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해요” 동해랑유치원은 최근 교내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8만 4,300원 전액을 동해시청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을 동해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동해랑유치원은 지난 23일,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하는 ‘하늘 연달’과 ‘나눔’을 합쳐 ‘10월의 나눔’이라는 뜻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움·물품·환경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열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물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먹거리,
PEN경주가 주최하는 제6회 ‘시 고픈 저녁’이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경주 문정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학인들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매력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로, 가을 저녁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고픈 저녁’은 PEN경주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고 있는 문학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문학적 경험을 나누며, 경주와 인근 지역의 문인들이 참여해 작가로서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월의
10월의 공원은 분주하다. 떠날 것들과 새로 도착한 것들이 짧은 시간을 공유하는 계절인 덕분이다. 이별을 앞둔 씨앗들은 몸을 한껏 가볍게 만들려 한다. 바람의 등에 제대로 올라타려면 무게를 덜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씨앗은 이곳을 장거리 여정의 중간 기착지로 삼는다. 오랜 여정을 마친 것들은 다가올 해를 대비해 휴식을 준비한다.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내려앉은 가을을 바라본다. 무리를 지은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는 중이다. 자리를 깔고 가져온 음식을 나누거나 수다 삼매경에 빠진 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가득하다. 풍요로운 환경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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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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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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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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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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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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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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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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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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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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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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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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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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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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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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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