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확장과 책임을 주제로 한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유지되지 않으며, 협동의 가치 위에서 진화해온 역사적 산물"이라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포럼 개회식 인사말에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시대를 선언했다”며, “헌법 1조 2항에 담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은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1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서울특별시와 UAUS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UAUS 파빌리온 전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25개 대학 건축학과가 참여해 각기 다른 주제의 파빌리온 작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호서대 건축학과는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오마티디움’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곤충의 겹눈 구조에서 착안해 시각의 확장과 새로운 인식의 가능성을 탐구한 파빌리온으로 자연의 질서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실험적 구조물이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컴투스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 등을 비롯한 지적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만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 연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다.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AI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기업 WSC Sports는 손흥민의 LAFC 이적이 메이저리그사커의 글로벌 팬 확장과 AI 콘텐츠 전략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리포트를 5일 발표했다.WSC Sports에 따르면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로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총 12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출전 시간 대비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랐으며, 이는 리그 평균보다 2배에 달한다, 3일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
■ 카르다노 15년 장투하면 벌어지는 일…시세 시나리오별 전망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카르다노에 5000달러를 투자할 경우 약 15년 후인 2040년까지 최대 22만9320달러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 압력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은 생태계 확장과 기술 개발 기반을 근거로 장기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ADA의 가치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으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미드나이트(M
iOS 26이 출시되면서 애플 단축어 앱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iOS 26 단축어 앱에 25개 이상의 새로운 액션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대규모언어모델 기반 기능 확장과 맥 자동화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이다.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액션은 다음과 같다. ▲프리폼: 보드에 파일 추가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이미지 생성 ▲메일: 메시지 찾기 ▲측정: 측정 실행 ▲메시지: 메시지 및 대화 찾기 ▲사진: 앨범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울산시가 태화강 둔치 일대를 중심으로 억새정원 확장과 산책로 정비, 도심가로변 정원화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가을철 도심 속 대표 녹지 명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하천인 태화강 일대를 정비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넓히고, 내년 울산정원박람회에 맞춰 도심 경관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태화강둔치 억새정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가구삼거리에서 학성교에 이르는 학성동 454 일원으로, 다음 달 중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중구는 총 길이 250m 구간에
인투씨엔에스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인간과 동물의 유대’라는 창립 철학을 고도화하며, AI 중심의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어 주목된다.2007년 설립된 인투씨엔에스는 국내 수의 EMR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확보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와 혁신 시스템은 이제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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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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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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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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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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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 '청년이사회'를 열고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에 나섰다. 전북신보 청년이사회는 2030 세대 실무자들로 구성된 소통 협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내부 의사소통 기구다. 12일 전북신보는 재단의 주요 현황과 향후 추진 정책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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