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이 더 쉽게 농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신청하면, 농어촌공사는 해당 농지를 매입하고 다시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청년 농업인은 임차 기간 중 농지 원리금을 상환하며,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초기 자본금을 마련할 필요 없이 농지를 구입할 수 있어 청년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