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FT 양성교육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에는 포항제철소 김진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김재열 파트너사협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포항제철소 김진보 부소장은 “수료생들의 노력으로 협력사 개선 활동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혁신 활동에 적극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식은 약 5개월간의 교육을 끝마친 8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협력사 QSS FT
포스코에서 역대 최연소 기능장이 탄생했다. 포항제철소 STS압연부 임태랑씨가 주인공이다.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임씨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증한 압연기능장 자격을 확보했다.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 등급에서 기술사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응시 자격을 갖춘 사람 중 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현장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다.임씨는 입사 4년 만에 압연기능장을 획득했다. 그는 이미 가스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 15개의 전문자격을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화재 발생 9일 만에 복구를 마치고 19일 재가동에 들어갔다.다만 3파이넥스 공장은 아직 쇳물 생산 단계까진 이르지 못한 상태다.포스코는 19일 오후부터 3파이넥스 공장에 쇳물 생산을 위한 재송풍을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갔으며 조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는 상황에 따라 송풍을 중단한 후 재점검을 할 수 있다면서 쇳물의 정상 생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앞서 3파이넥스 공장은 지난 10일 오전 4시 20분께 대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19일,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 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현상의 지속,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2023년 글로벌 선재시장은 약 2억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실제수요는 0.9억톤에 불과했다. 대표적으로 중국 선재밀은 약 1억 4천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내수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부족 환
열흘 전 화재로 멈춰 섰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화재 복구를 마치고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포스코는 지난 19일 오후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화재 후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3파이넥스 공장은 조업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아직 쇳물을 생산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 측은 안전한 복구를 위해 가동 재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다.3 파이넥스 공장에서는 지난 10일 새벽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약 5시간 만에 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큰 불은 5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발생했다.화재 당시 인근 주민들은 "집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폭발음이 2~3차례 이어졌다. 밖을 보니 포스코 쪽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했다.불이 나지 소방당국은 오전 4시5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인력 121명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 오전 4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8시께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났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치고 7명은 대피했다.부상자 A씨는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으며, 포스코도 자체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지난 10일 사고가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의 폭발·화재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11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10일 새벽 사고 당시 3파이넥스공장의 용융로 하부에 있는 산소 주입용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풍구에서 가스가 팽창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3파이넥스공장은 이달 초 약 3일간 중수리 작업을 한 뒤 재가동했다.포스코 측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청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에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이 공장에서 3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10일 새벽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5시간 만에 진화됨에 따라 경찰이 화재 원인 조사에 돌입했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보존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국과수는 이르면 11일 화재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피해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사고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남구 송정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불은 5시간여 만인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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