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발레단이 오는 19일 충북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극–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기념과 2025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전 발레극으로, 서울시티발레단 김광
충북 충주시는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탄금공원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충주시의원도 동참해 청렴한 충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행사는 ‘깨끗하고 공평한 청렴 충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공직사회와 더불어 충주시민이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캠페인 행사에서 시민들은 청렴에
충북국제교육원은 오는 12월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한다.지난 18일 시작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은 올해 75회에 걸쳐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 방문한다.특히 북부 운영팀인 제천과 충주의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 특수학교 1곳 등을 방문해 7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원어민 교사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등 각국 문화 수업, 각종 상황 체험 및 주제 중심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또한 국제교육원에서 개발한 교육 내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시민의 노래 편곡은 지난 2월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6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공모작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시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작품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음악 요소의 조화를 이뤄내며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편곡된 노래는
충북 충주의 대표 중원문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조선시대 수운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 일원은 많은 뗏목이 오가고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 거래하던 중부 최대의 문물 집산지이자 물을 이용해 왕래하던 장시의 중심지였다.목계별신제는 목계 일대 마을과 각지 상인들의 무사 안녕과 번영 기원을 담아 개최해 오던 지역 전통문화 행사다.이번 행사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목계 전통문화 보존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협력
충주시는 연수동 남양공원과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 내에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맨발 걷기길’ 2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길은 도심 속에서도 충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호암지 시민의 숲에서 직접 채취한 황토를 사용해 만들어졌다.시는 조성된 맨발 걷기길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 자긍심 또한 높일 계획이다.연수동 소재 남양공원은 평소 노인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약 200m의 맨발
충북 충주시는 연수동 남양공원과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 내에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맨발 걷기길’ 2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길은 도심 속에서도 충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호암지 시민의 숲에서 직접 채취한 황토를 사용해 만들어졌다.시는 조성된 맨발 걷기길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긍심 또한 높일 계획이다.남양공원은 평소 노인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약 200m의 맨발 걷기길과 함께 황토체험
충북 충주시가 화사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충주호 주변의 대표 명소 4곳을 소개했다.△자연을 품은 힐링숲, 충주 드림숲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등산 자락에 있는 드림숲은 약 70만㎡ 규모의 민간산림공원이다.20여년간 정성을 들여 조성된 이 숲은 700여 종의 관상수와 야생화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랑하며, 전망대, 연리지, 150년 된 팽나무 등 자연 속 볼거리와 포토존이 가득하다.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의 대표 힐링 명소다.위치 :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81
충북 충주시는 지난 23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충주의 날’ 기념식을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며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축하했다.이번 기념식은 충주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도시 충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행사는 식전 공연과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시청 △충주의 날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새로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 △문화도시 시민 바람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충주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충주의 날 지정 의미
충북 충주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한국사 인기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충주의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 기념 ‘충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사 속 충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충주학연구소의 사전 발제로 시작된다.발제에서는 ‘충주의 날’ 제정 배경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이어지는 최태성 강사의 본 특강에서는 충주의 탄생과 지역 역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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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일, 강릉시 옥계항에 위치한 하역시설인 한라시멘트 옥계항만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양환경관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하역설비 운영현황 ▲시멘트 운반선 접안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비산먼지 발생 방지 대책 ▲낙탄 및 오염수 해양 유입 예방 ▲ 화물선 등 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