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청 해뜨미 야구단은 지난 6~9일 전남 함평군 함평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청 해뜨미 야구단은 예선전에서 예산군청을 15대7, 순천시청을 18대1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화순군청을 8대7 한 점 차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제시청에 9대4로 앞서다 10대16으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출전 이후 첫 입상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울주군

충북대학교 타요이글스 팀이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 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팀은 지능로봇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김민성, 황찬호, 임나영, 권도현으로 구성됐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타요이글스 팀은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했다.박태형 지도교수는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회 경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유능한 자율주행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타요이글스팀은 과기정통부 지역지능

전가람과 이대한이 한국프로골프투어 최고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 첫날 8언더파를 때려 공동 선두에 올랐다.전가람은 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냈다.63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멈춰버린 우승 시계를 5년 만에 다시 돌릴 기회를 맞았다.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지난 시즌에 준우승 2번으로 변함없는 경기력을 입증했고 올해도 2차례 ‘톱10’에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이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안병훈은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나선다.올해 14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10위 안에 5차례 진입한 안병훈은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안병훈은 “나에게 올림픽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의미”라며 “부모님이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따셨던 사실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안병훈은 ‘한·중 탁구 커플’로 유명한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의 제주도지사배 국제대회 통산 7회 우승이 좌절됐다.제주삼다수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1부 결승에서 숙적 춘천타이거즈에 51-66으로 패했다.이로써 제주삼다수는 2022년 준우승 이후 3년 연속 춘천타이거스에 발목을 잡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이 1쿼터 시작 5초 만에 포문을 여는 등 혼자 11득점을 올리고 수비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앞서 나간데다 2쿼터까지 1점 차 박빙의

울산대학교 여자 펜싱팀이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박하빈을 비롯해 김하영, 윤서원, 윤태인으로 구성된 울산대 여자 펜싱팀은 23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경남대학교를 만나 31대45로 패했다. 앞서 울산대 여자 펜싱팀은 8강전에서 우송대학교를 39대38로, 4강전에서는 호원대학교를 43대42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박하빈은 “이번 대회 아쉬움은 다음 대회 우승으로 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권기

문경시에서는 「제14회 문경새재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전용족구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90개 팀 600여 명의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되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와~스타디움 옆 중앙광장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안산시장배 단오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본오2동 씨름팀을 격려하고,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오2동 씨름팀은 대회 단체전에서 해양동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에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씨름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에는 용인대 안산유도체육관 관장 2명,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다. 간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갖고 7년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출정식을 갖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에 올해 리그에 첫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이정원 감독은 2021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4년째 이끌고 있다. 1994년 입단 후 선수는 물론 방송진행자, 지도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간 단합과 경기력 향상에 능력을 발휘했다. 주장인 김혜민 9단은 입단 26년

코웨이는 자사의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지난 15일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 참가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선수들이 참가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코웨이 노블 팀과 슈팅투게더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우승팀인 코웨이 노블 팀은 코웨이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