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단체연합이 주최한 제21회 건축의 날 기념행사가 최근 서울 건축사회관에서 열렸다.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건축, 시대를 담고 기술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 건축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사람과 도시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건축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김진애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주 국토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9월 20일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강동구청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식, 단체전, 복식 등 총 61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저변을 넓혔다. 현재 강동구탁구협회는 12개 클럽, 약 493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강동구 탁구 발전을 이끌고 있다.제갑섭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탁구는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21회 창녕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녕군 체조협회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실버체육 종목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까지 총 1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는 선수와
고양특례시는 1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시는 ‘지역활력 제고 분야’에서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16명이 참가해 단체전 상위부 3위, 통합부 복식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도와 시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를 비롯한 19개 시군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 통합부 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총 36개팀이 예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열린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에서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상은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농업부문 김경태, 효행·의좋은형제부문 최경순, 특별부문 김진식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군민상은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예산군민의 날로 지정된 10월 1일 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군민상은 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의왕시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이틀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가득 매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개막일인 27일에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민지,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의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부천서울여성병원은 개원 20주년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11일 오후 1시, 복사골 아트센터에서 제21회 태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 부모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태교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가족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원 20주년과 임산부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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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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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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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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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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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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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대가야의 수도 고령으로 모여들고 있다.13일 개막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전국 각지의 대표 선수들이 명품 코스를 누비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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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주 경제성장전략 환영...알찬 성장 비전 공감"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 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알찬 성장' 비전에 공감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상의는 "이번 경제성장전략은 복합적인 지역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안정과 산업구조의 혁신, 청정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도민 중심의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전략이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금융지원·소상공인 보호대책으로 제시된 저금리 융자지원과 중소건설업체 특별보증,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에 대해선 "민생경제의 숨통을 트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미분양 해소 인센티브와 착한가격 주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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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수입검사 강화로 감염병 억제 시급
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장출혈성대장균 및 E형 간염 환자가 늘어나는 현실에 대해 도축시설 현대화 및 수입 축산물 검사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즉 법정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위생 검사 실시를 비롯해 도축시설 현대화와 수입 축산물 검사를 철저하게 해야된다고 촉구한 것이다. 소·돼지의 분변으로 인해 오염된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이 감염원으로 꼽히는 장출혈성대장균과 E형간염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에 대해 국내외 축산물에 대한 위생 검사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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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영덕예선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 영덕야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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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푸드페스티벌과 어울림 마당극 ‘고유명사’ 무대 선봬
구미시는 오는 18일 송정맛길 메인무대에서 ‘제18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고유명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예산 절감은 물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성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올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