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일본 택시단체 'X Taxi' 대표단이 지난 17일 판교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스마트 택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키요카와 스스무 X Taxi 대표 등 10여명의 일본 택시업계 관계자가 동행했다. 크로스 택시는 일본 택시업계의 혁신을 목표로 2020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도쿄를 비롯해 홋카이도, 치바현, 가나가와현, 오키나와현 등 일본 전역의 100여개 택시 회사
경기 수원시가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참가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상담을 하고, 바이어를 사업장에 초청할 수 있다.온라인 제품 전시, 현지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금은 없다.현재 일본 5개 업체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참가가 확정됐고, 추가로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수원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종합소비재(화장
소프트캠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기준 5만여명이 방문한 일본 대표 ICT 행사다. 일본 공공 및 지자체 영역에서는 최근 LBO라 불리는 망분리 규제 완화 흐름에 맞는 보안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내부망과 인터넷망 간 직접 연결이 가능해진 만큼, 안전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소프트캠프는 정보보안 섹션에 단독 부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 중국 선전과 24일 우한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미 관세 대응을 위한 중국 당국의 내수·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시장은 까다로운 인증 및 위생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무신사 글로벌이 올해 1분기 일본 내 거래액과 회원 수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일본 시장에서 K-패션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17일 무신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본 누적 회원 수와 구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3월 기준으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무신사는 2021년 일본 도쿄에 첫 해외법인으로 무신사 재팬을 설립한 이후 현지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연제구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해 장애인과 느린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간체이스, BNY멜론, 뱅크오브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순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힘을 보탰다.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은행과 협력을
신한투자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주식 거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특히, 3월 31일부터 NXT의 거래 가능 종목이 796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개인 투자자 유입이 본격화됐다. 출범 초기인 3월 5%대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은 4월 들어 28%까지 상승했다.같은 날 신한투자증권도 NXT 메인마켓 거래를 개시하면서 국내주식 거래에서 NXT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4월 신한투자증권 전체 국내주식 약정액 중 일평균 22% 이상이 NXT를 통해 발생했으며,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