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시설원예 분야사업평가에서 원예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설원예 분야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시행주체인 시·도·군의 관리 감독 및 책임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또 농식품부 시설원예 분야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시·도와 2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 사업수행도 등 5개 지표, 15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돼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의 시설원예 농가는 약 550여명, 재배면적은 약 170ha 규모로 내년도 국비 시설원예 사업비를 올해의 약 4배 규모인 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이 29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교사 재교육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024년 교사 재교육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이번 사업에는 총 38개 사업단이 신청해 20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2개 이상
경남FC가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경남은 지난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김형진, 폰세카, 이민혁, 박동진, 사라이바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5-1 역전승을 거뒀다.경남의 이날 승리는 지난 7월 8일 성남과의 21라운드 이후 13경기, 111일 만이며 5월 21일 안산과의 14라운드 이후 5개월 만에 홈에서 맛 본 승리다.경남은 베스트 11에도 이시헌·폰세카, 이민혁, 김형진·박원재 5명이 선정됐다.정희성기자
산림청은 학교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우수 학교숲’ 6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각각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관리 분야 2개교 등 총 6개 학교가 선정됐다.조성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설계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심은 대구 수성 ‘황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 등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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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위해 추진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이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심사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떠라 인천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11일 인천시에 따르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설비로, 시는 올해 초 환경부 공모에서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이후 인천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위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충북도가 막걸리 빚기와 엽연초 건조기술 등 지역 무형자산 전승체계 구축에 나선다.도는 국가유산청의 2025 무형유산 육성사업 공모에 도내 무형자산 7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승공동체 활성화분야에서 막걸리 빚기와 활쏘기가 선정됐다.도내 11개 시·군의 다양한 막걸리 빚기 기술과 역사를 조사하고 막걸리를 만드는 지역 청년층 창업을 돕게 된다. 전통 활쏘기 역시 자료조사와 청소년 전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미래 무형유산 발굴 분야에서는 5건이 선정됐다.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충주 목계나루 뱃소리,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대전 서구가 대전시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2024년 집중안전점검 종합평가'는 안전 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점검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다.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서구는 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2015년부터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은 중앙
천주교 대전교구 천안성정동 성당이 19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최근 19회 가톨릭 환경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대상은 대전교구 천안성정동 성당, 우수상은 경기에너지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천안성정동 성당은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를 햇빛발전소 건설을 통한 재생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상생의 자연 에너지를 생산해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고 창조질서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지가 넓지 않은 천안성정동 성당은 햇빛발전소 설치 장소가 협소해 지난해 54
제주시 조천읍 '함덕곶자왈 상장머체'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캠페인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자클럽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캠페인은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응모한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가 선정됐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수상작 선정 취지를 통해 제주 지하수의 중요성과 곶자왈의 지하수 함양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지하수 의존율 98%에
함양 ‘하미앙’이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산림청은 전국 시·도에 등록된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정원 분야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 평가로 선정된 45곳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30선을 선정했다.1차 서류 평가에 이어 2차 평가에서는 국민 1만 3356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축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는 ‘즐기는 정원’에 함양 ‘하미앙’이 선정됐다.함양읍 삼봉산 아래 해발 500m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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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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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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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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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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