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열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검사 방법에
가상자산을 내세운 다단계 금융 사기 행태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업비트는 폰지 사기 의심 업체로의 가상자산 출금을 제한하며 투자자 피해 방지에 나섰다.20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제17조 제6호 등에 따라 폰지 사기 의심 사업자로의 가
경주시 지난 14일부터 전남 영암‧무안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남 구제역 발생사례가 2023년 충북 충주, 증평의 발생사례와 유사하게 구제역 백신 접종이 소홀해진 틈을 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
충북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9회복지원차를 본격 운영한다.119회복지원차는 소방공무원의 각종 재난구호 현장활동 중 휴식 및 휴게 공간을 제공, 대형 재난 시 이재민·요구조자 응급대피 및 회복 공간으로 활용된다.정남구 본부장은 “119회복지원차 도입은 현장 대원의 휴식 보장뿐만 아니라, 장시간 지속되는 현장 소방 활동시 체계적인 회복공간 지원으로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정부가 철강 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 철강 제품의 ‘우회 덤핑’ 방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입 철강재에 대한 원산지 증명을 의무화하고, 덤핑 방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3국을 돌아 수입되는 철강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며 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간 협의를 강화하고 수출에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교육위원회가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심의했지만, 구성원 상호 간 대립 유발 우려를 고려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가운데 김
청송군의회는 금일 폐회식을 끝으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송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특히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신영 의원이 「청송군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회기였다.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흥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부패 없는 청렴 중구, 양심 있는 나로부터’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청렴을 요구하는 주민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통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지
장성군이 봄철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및 예방을 위해 앞선 1월 25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진화대원과 군 공직자 67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방지활동 및 주민 계도 △산불 발생 시 현장 출동 △진화 및 뒷불 정리 △기타 산림자원 관련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산림과 가까운 지역은 매일 확인하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등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펴 화재 발생에 빠르게 대응한다.지역 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최근 2년간 소양호 상류에서 발생한 녹조 문제와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물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부터 소양호 녹조 대응 협의체에 참여하여 녹조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녹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아울러, 2021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추념일을 맞아 4‧3이 진영을 갈라 치기 하는 매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영령들 앞에서 ‘4‧3의 정치화 및 정쟁화’를 근절하고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경쟁의 장에 다시는 4‧3을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참혹한 비극으로 인해 인
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제주녹색당은 4·3추념식을 앞두고 전원합의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4·3 정신을 세우자고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2일 논평을 내고 "4·3 영령들은 더 이상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야욕으로 권력자들이 민중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전원합의 파면 선고를 요구했다.
제주녹색당은 77주년 4·3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2
제주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이뤄지는 오는 4일 경찰력을 총동원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도민 안전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선고 당일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