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내각에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성수품 물가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민생'과 '미래'를 키워드로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 삶이 최우선 정당인 국민의힘'을 주제로 대표 연설을 한다. 40분 동안 노동·교육·연금 등
구리시의회가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국외연수를 실시한다.시의회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관련 우수사례를 살피기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해외연수에는 시의원 7명과 시청, 도시공사 관련 공
우여곡절 끝에 8월 임시회에서 민생 법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을 예정이다. 22대 국회 들어 줄곧 정쟁에 밀려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압박에 여야는 10여개 안팎의 민생 법안들을 합의 하에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극한 정쟁에 돌입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는 인공지능·OTT 플랫폼을 비롯해 범죄수익 몰수·마약류 범죄 대응 등 시급을 다투는 현안들이 밀려난 상태다.
간호법 제정안과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28개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5월 말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민생 법안이 처리된 것은 처음이다.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배제하는 구하라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286명 가운데 찬성 284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2019년 처음 발의돼 정치권이 논의를 시작한 지 약 6년만이다.구하라법은 양육의무를 불이행한 친부모에 대해선 상속을 제한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도
경상남도의회가 8월 27일 ~ 28일, 거제에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연찬회 프로그램도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 기구 운영을 포함해 8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해병대원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법 합의에는 실패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약 1시간 43분 동안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양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공동 발표문에 따르면 양당은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투세와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협의하
대구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첫날인 28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민생 현장 탐방 일환으로 다음 달 3일 문을 여는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개관 준비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 탐방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과 환담을 나누며, 개관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1층 전시실부터 지하 1층 전시실까지 곳곳을 둘러보며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조속한 보완을 당부하고, 막바지 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 근무
경남도의회가 27~28일 거제에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연찬회 프로그램도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도의원 청렴 및
주택공급 활성화·부동산 안정화 방안 점검국가발전·민생 법안 실질적 입법화에 추진동남권순환광역철도 특별법 등 처리 만전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4선 윤영석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4선 중진의 여당 국토위 위원으로서 SOC투자 격차의 타개 방안 등 국토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국회 차원의 대 정부 대처 역할에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통, 나아가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국토균형발전까지 아우르는 민생 상임위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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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美 올리브영 ‘울타뷰티’ 입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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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원산지표시 위반 2만1천987건 중 축산물이 40% 육박
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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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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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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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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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KOICA 해외봉사단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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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24일, 춘천캠퍼스 함인섭광장에서 'KOICA 해외봉사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KOICA 일반봉사단’은 저소득국, 중저소득국 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행정 ▲교육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보건의료 각 분야로 파견되어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OICA 귀국단원의 활동 후기와 생생한 활동경험이 담긴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홍보부스에서는 ▲KOICA 일반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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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갤러리 예술섬 개관전 ‘나는 예술섬이다’ 개최
자연환경이 명품인 해양문화관광도시, 경상남도 거제시의 일운면에 ‘지상 최후의 명품이라는 미술품’이라는 표어 아래 아트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갤러리 예술섬이 개관한다. 글로벌 경쟁력 조각가, 한국 중견화가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5인 초대전으로 ‘거제도 예술여행, 부울경 문화관광’을 여는 의미 있는 작은 시작이다.기획전 ‘나는 예술섬이다’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러리 예술섬에서 전시하며, 갤러리 예술섬 주최, 예술법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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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양소운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개최
대한민국 국악계 해서탈춤의 거목 고 양소운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특별 공연이 10월 28일 인천 은율탈춤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은율탈춤보존회와 황해도 성인인상무보존회가 함께 주최한다.이번 공연은 양소운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국가무형유산 해서탈춤과 서도소리 등 양소운 선생의 제자들이 그를 추모하며 꾸미는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양소운 선생은 해서탈춤과 서도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방춤과 민속춤을 보유한 인물로, 그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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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윤리 실종, 공직자 최근 5년 간 음주운전 4626명... 강제 추행도 두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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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성범죄 등 중범죄로 기소된 공직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공무원은 음주 측정 거부를 포함해 총 4626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245명, 2019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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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유관기관 합동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양구군은 23일 오후,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자체 맞춤형 현장 캠페인으로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양구군 비봉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진행됐다.캠페인은 서흥원 양구군수,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이기호 양구경찰서장,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장, 김윤주 비봉초등학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으로 보행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