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3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문암생태공원에 심은 튤립 35만송이가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약 3주에 걸쳐 튤립을 심고 관리했다.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2000㎡ 면적에 튤립 10만본을 꿀단지, 사람, 하트 모양 등으로 심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은 지난해 습지 건너로 확장 이전해 6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25만본이 심겼다.또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조형물 6종도 설치됐다.무심천 튤립은 이달 둘째 주, 문암생태공원 튤립은 셋째 주에
청주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이 알록달록한 튤립으로 물든다.시는 3일 서원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공원에 식재한 튤립 35만본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튤립은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약 3주에 걸쳐 튤립을 심고 관리해왔다.봄의 여왕인 튤립은 한 가지 색일 때도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두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식재돼 화려함이 더할 예정이다.무심천 튤립정원에는 2천㎡ 면적에 튤립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4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과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청주청원경찰서 제공
24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변이 개화를 시작한 개나리꽃으로 군데군데 노랗게 물들었다. 통상 무심천변 개나리꽃은 벚꽃 개화 일주일전쯤 핀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제13회 무심천 벚꽃 가요제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가요제는 지난 6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김기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대상은 이보미씨가, 금상은 구태은씨가 수상했다.은상은 서희철씨가, 동상은 윤현수씨가 받았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10일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무심천 방서교 일원에 꽃 심기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학RCY 회원 80여명은 지난 5일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했다./충북적십자사 제공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일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충북 청주 벚꽃 축제가 43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 제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청주 푸드트럭축제,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을 개최했다.청주예술제 야외 공연은 지난 4일부터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청주 출신 초대가수 윤서령·요요미의 축하공연, 백일장, 벚꽃노래방 등으로 진행됐다. 무심천 벚꽃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전달됐다.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일원에서는 ‘벚꽃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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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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