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민 자원봉사단체들이 현장 환경정화에 직접 나서며 ‘손님맞이 도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2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APEC 시민자원봉사단 손님맞이 새 단화장의 날’ 두번째
‘제47회 통일서원제’가 15일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에서 열려 참석자들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통일서원제는 통일과 화합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경북도
‘POST APEC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팝업스토어’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8일~9일 경주 대릉원 봉황대 일원에서 APEC의 열기를 지역 관광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 첫 사례다.수도권 중
한동대 외국인 유학생 28명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통역과 안내를 맡아 자국을 대표하는 문화 대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한동대학교는 이들 유학생이 8개국 출신이며 자원봉사자 형태로 파견해 APEC을 지원했다고 2일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의장 자격으로 개막식장에 참석해 경주를 찾은 각국 정상들을 영접한다. 이어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제1세션에서 보호무역 강화 흐름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핵심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김 총리는 회의 준비는 물론 개최 기간에도 안전, 교통,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하루의 예외도 없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세계 정상들의 신뢰를 확보할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축사의 상호교류와 자격 상호인정 논의를 위한 제11차 APEC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와 안동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국제회의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7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다.‘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한·중·일·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원자력산업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여 원전 안전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중국핵능행업협회, 대만핵능급산업협회와 함께 ‘제11회 동아시아원자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4개국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미래,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산업계 대응, 원전 운영 및 안전관리, 첨단기술과 혁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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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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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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