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한국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깊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거장 4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대형 특별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경주에서 열린다.경주문화재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 ‘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APEC 개최지인 경주의 알천미술관에서 열리며, 김환기·박수근·이중섭·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기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