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4월 29일 전문건설업체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규모 건설현장 화재사고와 중대재해 발생으로 현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항만하역과 연관된 다수 기관 등이 포항신항 일대에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항만하역업 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참여 기관 등은 민·관·노로 구성됐으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안전보건공단, 포항항만안전협의체, 포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최근 포항·경주 지역 철강업체를 중심으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집중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고 예방의 핵심 주체인 경영층의 책임의식 제고, 안전보건관리자 간 유기적 네트
포항지역 항만하역업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만하역업 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 신항만 일대에서 집중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항만하역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넘어짐, 끼임, 화물차 사고 등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개선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첫날에는 포항 신항만 항만하역장 정문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안전보건공단, 포항항만안전협의체, 포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 민·관·노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가졌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2개 사업장에 선정서를 수여했다.공단은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장 내에서의 건강증진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근로자가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한 노력과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점을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어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활성화기로 결의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다.울산 안실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안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51건의 활동을 추진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USTA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소속 40여 개 종합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중대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24명 중 15명이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맞춤 교육이 소규모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건설업
충남 당진시는 지난 8일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해 사고 사례집 제공 △화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일을 앞두고 어제 서울 7개 지방청이 함께 사업주의 구체적인 보건조치 사항을 홍보하는 ‘서울지역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서 협력사 근로자, 서울시민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울청 소속의 각 지청에서도 여름철 옥외 작업,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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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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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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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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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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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속쓰림, 흉골 아래쪽의 타는 듯한 느낌
위궤양은 위점막에 생긴 상처나 궤양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위궤양은 위장 내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궤양의 원인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점막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로, 위장 내 환경을 변화시키고 위벽을 손상해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위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염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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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선 이후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최근 김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으로 로그아웃된 ‘보안 조치’에 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안용 휴대전화인 비화폰은 로그아웃될 경우 모든 정보가 삭제된다.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고 당시 경호처 책임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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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취미인가, 스펙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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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5년간 영국에서 살고 있다. 영국 여성과 결혼해 애 낳고 살며 느낀 점이 '밤하늘의 별' 만큼 많다. 자녀들은 초·중·고·대학교를 영국에서 나와 지금은 다 독립해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