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30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과학기술 그리고 젠더’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션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한 현안을 다루며, 과학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책과 혁신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및 연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세션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기조발표는 백희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한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2년을 광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조직개편...
양주시의회가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를 열고 양주시 신수종사업인 AI미래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AI미래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중요성, 양주시의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밑그림을 그렸다.양주시는 최근,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
광주광역시와 광주정책연구회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축사회’를 주제로 제4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수축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시스템을 재설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는 강기정 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광주시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조강연자로 나선 홍성국 국회의원은 ‘수축사회와 이중경제,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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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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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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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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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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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화는 방콕의 생활 쓰레기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낸 나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들러 반찬, 간식, 과일, 음료수를 양손 가득 사 들고 집에 가는 길은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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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대출이자·임대료·인건비 등 지원 대폭 강화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682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영 안전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시장은 3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이 투입되는 지원 책을 발표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누적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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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제주 대표로 신례 마을기업 ㈜시트러스 진출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12회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출을 위한 지역예선심사를 개최했다.심사 결과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1위를 차지해 제주지역 대표로 중암심사에 진출하게 됐다.㈜시트러스는 신례 마을 주민 약 140가구가 주주로 참여하는 마을 공동 기업으로, 지역의 농산물 매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전통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7월에 열리는 경진대회 중앙심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우수 기업들이 경쟁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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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사료가격 인하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6월 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kg당 평균 20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은 선제적인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내 축산농가에 연간 약 30억 8000만원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불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4년 사업목표 11만톤 달성’을 위한 특별장려금 환원사업도 마무리중이다. 지난 3월1일~5월31일 기간에 사료 이용시 톤당 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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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임시정부의 생생한 역사 '익산 순회전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축약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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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기술보증기금, 국내 물산업 육성 '협약'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공공과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55건의 실증수요 발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