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국정과제에 ‘4대강 재자연화’가 포함되면서, 4대강 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이 위축될 전망이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강 16개 보의 소수력 발전소 건설·시설 투자비와 수리비를 합치면 지금까지 투입된 에산은 2010억 8400만원에 달한다. 이들 발전소는 지난해 205.9GWh의 전력을 생산해 256억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9만 462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정부는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공론화를 거
중부뉴스통신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00일 환경부 제출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되는 4대강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첫날 14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공론화로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 된다고 김성환 장관에게 요구했다.강 의원은 국감 질의를 통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치명적인 결과는 녹조라면서, 단순히 강을 오염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콧속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이 발견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민관이 함께 만든 기준으로 정부차원에서 농산물과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얼마나 위험한지 체계적으로 더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정부 시절
진상락 의원은 “대책 없는 4대강 보 개방 요구는 경남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진 의원은 “과거 일부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국립생태원장과 환경공단을 상대로 자질 논란 및안전 예산 부실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박의원은 오늘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에게 “이 원장이 지난 2009년 정부 정책브리핑에 ‘4대강 살리기는 환경 살리기’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 하며, 4대강 사업은 훼손된 하천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라고 주장했다”며 과거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대해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해당 내용은 실제 제목과 내용은 일부 다를 수 있다”고 반박했다.이어 박의원은 최근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촉구하는 전국 단위 시민 연대 ‘4대강자연성회복국민행동’이 출범했다.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남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인 1010명과 201개 단체가 참여했다. 환경·노동·농민·종교·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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