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가 다가오는 23일 오후 7시 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홈경기에 진행되는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를 앞두고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유니폼은 브랜드 데이 당일 경기에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고 뛸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그간 K리그 구단 유니폼 중 찾아보기 힘든 흙, 토양과 흡사한 세일 색상이 주로 쓰였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를 생산하는 HD현대건설기계와의 브랜드 데이인 만큼 울산은 서로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담았다. 건설 현장을 떠올릴
제주SK 이창민과 임창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는 이창민과 임창우가 포함됐다.이창민은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8분 강력한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홈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임창우는 2-2로 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최병욱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제주의 3-2 극적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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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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