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산업수도 울산 중심 포항·경주 해오름 동맹과 관련,“울산 현대자동차의 유관 기업들이 경주와 포항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적·제도적 측면보다 시장경제에 방점이 찍혀 매우 발전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 경제부지사는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지난 23~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이 함께 개최한 2024 연찬회 토론에서 본보 기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해오름 동맹과 관련, 경북도가 공식적으로 긍정
경기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토론에서 가장 선호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 복합형’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10일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도시정책 시민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그룹별로 토론 후 투표를 했다.‘원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복합형
ABC뉴스가 주관한 미국 대선 토론에서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정치적 업적을 강하게 비판했다.1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ABC 뉴스 앵커 린지 데이비스는 이날 해리스가 과거 총기 안전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의무 매입 프로그램 시행, 불법 국경 이동에 대해 비범죄화 등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이에 대해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 중요한 이슈에 대해 보다 급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진행된 첫 TV토론에서 '낙태권'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이날 미국 펜실페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두 후보는 연방 차원의 낙태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이 연방대법원에서 폐기된 것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지난 1973년에 내려진 이 판결은 여성의 사생활 권리를 인정함으로써 낙태에 과도한 규제가 따라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개최 예정인 TV 토론에서 ‘마이크 음소거’를 두고 격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주최 방송사인 미국 ABC방송을 공격하며 TV 토론 불참을 시사하기도 했다.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지난 6월, 양측은 6월 27일 CNN, 9월 10일 ABC 주최로 두 차례의 토론을 열기로 했다. 토론 중에는 발언 차례가 아니면 마이크를 끄고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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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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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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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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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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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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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통일 독트린, 반헌법적이고 반민족적이고 시대착오적"
남북 정부가 2018년 체결한 9.19 남북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면서 한반도 평화 구축이 요원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가 평화 구축보다는 헌법에 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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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체코 원전 수조 원 손실 우려"... 전면 재검토 촉구
김정호 의원을 비롯한 야권 의원들이 체코 신규 핵발전소 수출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9~22일 체코 순방을 떠났다. 7월 체코 두코바니 핵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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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 국가 주도 우주개발 엑스포 개최법 발의
국가가 주도해 우주개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서천호 국회의원은 19일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우주개발 진흥·홍보를 목적으로 우주개발 박람회를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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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받겠습니다"…포항제철소, 명절 선물 반송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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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과 관련 투명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 중이다. 선물 반송센터는 지난 2003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 반송센터는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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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2일 스틸야드서 강원과 맞대결…"'6연패 사슬'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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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6연패의 수렁에 빠진 포항스틸러스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만난다. 포항은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2위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시즌 2차 라운드 로빈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며 선두권을 내달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