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5일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근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호국
한국효문화진흥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서상효 대전 중구지회장을 칭찬 대상자로 선정했다.서상효 지회장은 당시 중학생 나이에 6.25전쟁이 발발, 19세에 입대해 전쟁의 현장을 겪은 후 1966년 15년 동안의 군 생활을 마쳤다.현재는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중구지회장으로서 지역 내 200여명의 참전용사들과 소통하며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안장식, 위로연 행사, 전적지 순례 활동 등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상효 지회장은 “참전용사 평균 나이가 올해 93세로 고령의
올해로 한국전쟁 정전 7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부영그룹의 호국보훈 사회공헌 사업이 재조명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는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유엔기와 태극기를 중심으로, 23개의 참전비가 반원 형태로 도열해있는 평화의 광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참전용사 추모공간이다.유엔 참전비는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에 설치됐다. 기존의 전쟁기념관은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을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여야도 추모에 동참했고,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정치인들도 연평해전 기념식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윤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상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을 한 명 한 명 거명하며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희아트홀에서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를 위해‘ 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수석부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송라태권도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특별영상 시청 ▲6·25 참전용사에 드리는 영상과 편지 전달식 ▲남양주시립합창단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와 직접 만든 보훈 편지를 전달하고, 손 태극기와 편지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주
시흥시는 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74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은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임병택 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정치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필준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임병택 시장은 “오늘날의 이 모든 역사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빛나는 용기와 투혼, 희생과 공헌이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영주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20일 원당로 수목원 앞에서 자유총연맹 시지회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과 함께 사진전 행사를 가졌다.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는 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6·25 기념일을 앞두고 역사 교육의 기회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쟁 당시의 곤궁한 생활과 고통을 간접 체험하는 자리로 6·25
성주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10:00부터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학생 및 교사 20명과 함께 2024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사업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역사를 배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다부동 전적지를 방문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훈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으며, 참전용사분들과 사진을 찍고 호국길을 걸으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이어 학생들은 ‘평화의 리본 달기’행사를 진행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고 했다.국민의힘은 29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이 월드컵 열기로 한창 달아올랐던 그때, 우리 연평의 용사들은 NLL을 침범해 기습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맞서 조국을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순국 영웅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참수리 357호정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지금 한반도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했다.국민의힘은 "각종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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