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남시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오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성남시는 올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의 장이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이 선보인다.에어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6명 표창,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