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이 2025시즌 양궁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폐막한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대만의 신예 쉬신쯔를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멕시코 트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의 파이널 정상 탈환이다.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네 차례 월드컵 개인전 우승자와 랭킹 포인트 상위 3명, 개최국 추천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했다.월드컵 랭킹 포인트 4위로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역도 간판’ 광주광역시청 손현호가 3관왕에 오르며 3연패를 달성했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소속 김예림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리커브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부터 부산 사하구 을숙도체육공
인구 5만의 중소도시 예천이 스포츠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또 한 번 전국을 놀라게 했다.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양궁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 5개, 은 7개, 동 3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군 단위 지자체 중 단연 최고 성적을 거뒀다.특히 대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휩쓸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증명했다.김제덕은 개인전과 거리별 50m에서 금메달 2개, 단체전과 거리별 70m·90m에서 은메달 3개, 거리별 30m에서 동메달 1개를 따
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고 있는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덕 선수는 거리별 경기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30m, 50m, 70m, 90m 전 거리의 합산점수에서 총 1,383점을 기록해 2위 김우진 선수를 14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는 10월 31일 문화체육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2025 한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천캠퍼스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예천지역에서 전래되어온 예천통명농요를 공연하고, 본 경기로 농구 자유투, 제기차기, 줄다리기, 고무신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참가한 학생들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승부를 겨루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고, 각 학과의 열띤 응원전은 대회의 열기를 한껏 더했다.이제석 예천캠퍼스 총학생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대표로는 임동주 선수와 김유빈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선수대표로는 임동주 선수와 김유빈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쇼다운 4개 종목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전국체전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충북 간판 궁사의 소임을 다했다.김우진은 지난 18일 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리커브 70m에서 36발 344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진은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을 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청주시청 소속인 만큼 충북을 대표해 나가는 전국체전 역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전국체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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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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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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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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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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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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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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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초기 테슬라와 닮았다…"부정론? 시간이 증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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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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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임시정부 식당, 아동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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