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순천시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어린이집 외부에 무인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65,800원을 장천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솜어린이집과 피망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83만 원을 광주사회복지
충북 음성군 대소면 도담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공공형 돌고래 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과 자발적 기부금으로 모인 30만원을 1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수익금과 기부금은 울산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사하구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민꿈어린이집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선민꿈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활동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선민꿈어린이집 강현주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표현어린이집으로부터 원내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틈새 나눔장터’ 진행을 통해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총 31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한영숙 원장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생활개선회는 경남도생활개선회와 탄소중립 실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현장 견학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탄소중립 공동대응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조희주 산청군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아나바다 운동,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생활개선회는 농작업 재해예방 체조 개발, 로컬푸드 홍보, 소비자초청 농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가 5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플리마켓’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공예 제품 등의 수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 △각종 생활용품을 진열한 홍당무 마켓 △각지에서 기부받은 옷과 각종 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이 운영됐다.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는 색소폰,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의 음악 공연과 설성플리마켓 3행시 짓기 대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주민들
양산시 동면 우주어린이집은 지난 9일 기부금 5만원과 라면 2박스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부금품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양은직 원장은 “원아들에게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부의 경험을 갖게 하고자 지난 6월 18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교육을 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5년 7월 8일,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자원봉사회가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금은 피해가 컸던 영덕읍 대탄리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기탁된 성금은 자원봉사회가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회는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수미 울산여성회관 자원봉사회 회장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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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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