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 대비 107명 늘어난 6962명이다.시험장은 95지구 12개 시험장과 96지구 4개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이다.제주지구 시험장은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다. 서귀포지구 시험장은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06:30부터 수험생 시험장 입장이 완료되는 08:10까지 수능 시험장학교인 성주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한마음으로 응원을 실시하였다.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182명의 남,여 수험생들은 성주고등학교에서 그동안 열심히 정진해온 실력을 차분히 발휘하며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격려의 함성과 응원의 지지를 들으며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정수권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증평군과 군의회 노인복지관이 14일 전국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며 사기를 높였다. 군은 이날 오전 최창영 미래기획실장 등 직원들이 형석고 입구에서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형석고에서 실시하는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130명이다. 군의회도 조윤성 의장과 의원, 직원들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과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후배시민, 파이팅’현수막을 앞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시 등 유관 기관들이 원활한 수능 진행 대책을 잇따라 마련했다. 울산시는 14일 치러지는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수험생 1만638명이 26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시는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의 이동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시교육청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또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의 관심이 수능을 보는 학교와 수험생들에게 쏠리는 날이다.수능과 관련해 재미있는 기사도 전해진다. 최근 한 언론에서 유명 가수들이 부른 ‘아파트’, ‘바꿔’, ‘텔미’, ‘링딩동’ 등의 노래들이 수능금지곡으로 뽑혔다는 보도를 냈다. 후렴구가 반복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서, 노래가 마치 환청처럼 귓가에 자꾸 들리는 현상인 ‘귀벌레 증후군’을 유발해 공부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능금지곡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수능을 위해 12년 동안 공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107명이 증가한 6,962명이다. 시험장은 95지구 12개 시험장과 96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95지구 시험장=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96지구 시험장=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수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총 6962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107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험생들은 이날 긴장된 분위기 속에 시험장에 속속 도착해 시험장에 입실했다. 시험장은 95지구 12개 시험장과 96지구 4개 시험장 등 총 16곳이다.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및 자치경찰 등에서 비상 수송차량을 투입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 수송을 지원했다. 택시 봉사단체 등에서도 수험생 수송을 도왔다.수능시험은 이날 오전 8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수험표를 교부와 함께, 시험장 위치 확인 및 유의사항 전달을 위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졌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총 6962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107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험장은 95지구 12개 시험장과 96지구 4개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이다.95지구 일반 시험장은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
HD현대중공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낸다고 6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수능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 600여 명에게 스킨케어, 선크림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와 합격 기원 엿, 대표이사 응원 편지를 이번 주 전달한다. 선물에는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고, 수능이 끝난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임직원 자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편지를 통해 “시험 당일 유감 없이 실력을 발휘해 노력한 만큼의 값진 결과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국어·수학·영어 모두 까다로웠는데 올해 수능은 그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는 수험생에 따라 달랐다.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많았다.대기고등학교 현정대 교사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고 매우 쉽게 출제됐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기초단체 설치 법안, 국회 심의 ‘초미 관심’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1소위의 심의를 앞두고 있어 처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국회 행안위에 따르면 위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동제주시·서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법안1소위에 배정돼 빠르면 금주 중에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국회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지방자치법은 지자체의 폐치·분합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제주도 행정체계의 개편 여부는 기본적으로 입법정책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결론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광나주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재광나주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11월 22일 오후 6시 JS웨딩홍에서 개최했다. 재광나주향우회는 아름다운 비단고을 나주에서 광주로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서로 모르고 살아왔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면서 불꽃 같은 마음에 우리는 하나의 인연으로 돈독한 만남을 통해서 고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결성되었다. 홍두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보곤 회장 이임사, 김성의 회장 취임사, 축사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론 전성시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전쟁이 시작된 지 3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개전 후 지금까지 양국 병력 사망자는 17만명 이상이고, 부상자는 75만명을 넘어선다고 분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전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드론의 전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숨은 주역은 바로 드론이다.드론을 통해 적군을 죽이거나 적의 전차를 폭파하기도 했다. 값 비싼 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전차를 없애는 것보다 얼마나 경제적인가.숲속에 숨어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경북대학교가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자평했다.2025학년도 경북대 수시모집 논술 고사가 지난 23일 158개 고사장에서 총 4516명이 응시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논술은 오전과 오후에 인문계열과 자연계열Ⅰ·Ⅱ로 각각 분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재 의원, 포항 초곡·초서초 학부모 소통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신흥도심지로 떠오른 흥해읍 초곡·초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물을 둘러보며 학교시설을 살피는 한편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저출생 문제 해결과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