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액션 RPG 의 트레일러 영상을 10일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단독 개발사 게임이 엑스박스 쇼케이스에 정식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는 인기 웹툰 IP를 원작으로 한 액션 게임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려한 액션 연출, 협동 콘텐츠, 군주화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
한빛소프트는 20일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새 서버 '신규가문지원월드'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신규가문지원월드는 처음 시작하거나 복귀하는 유저에게 레벨업 경험치 버프 등의 혜택과 함께 성장 단계별 보상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맞춤형 전용 서버다. 9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 회사는 또 해당 서버에서 알트리아 시나리오 '모르탈리스' 및 아일리스 시나리오 '데드 엔드' 완료 보상을 추가 제공한다. 유저는 이를 통해 로지 등의 캐릭터를 비롯해 전용 훈장, 무기 코스튬을 선택해 받을
최근 웹소설 ㆍ웹툰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국제적 권위의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9개 부문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를 결산해 열리는 어워드란 점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혼렙'이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다는 평이 나왔다.국내에서는 영화
서브컬처 게임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면서 주요 게임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국내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글로벌 출시 2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기록했다. '블루 아카이브'도 출시 4년 만에 6억5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서브컬처 장르의 시장성을 입증했다.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넷마블이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넷마블은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기록적
넥슨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성장 혜택을 강화한 ‘샤인 헤이스트’ 이벤트를 시작했다.넥슨은 기존 ‘헤이스트’ 이벤트의 경험치 추가 혜택을 강화한 ‘샤인 헤이스트’를 7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벤트에서는 100레벨 이상 캐릭터로 일일 미션을 완료해 별 게이지를 채우고 ‘별의 탄생’ 버프 레벨을 올리면 다양한 경험치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또한 7월 3일까지 ‘1+2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테라 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직업을 대상으로 새롭게 생성한 1개 캐릭터
울산대학교는 ‘2025 포스코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 프로젝트 발표 부문과 포스터 전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포스코그룹이 ESG 교육을 운영 중인 전국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대학의 우수 프로젝트 팀이 참가해 프로젝트 발표, 포스터 전시, 100초 영상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울산대는 프로젝트 발표 부문에 참가한 ‘SAVE’팀이 산불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내화 벽돌 기반 구호소 설계와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신작 공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했다.1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7% 상승한 6만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6만 1300원까지 급등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등 다양한 게임쇼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피칭 데이가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IR 피칭 행사로, 사전 서류 평가를 통과한 총 65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발표를 펼쳤다. 심사는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 레벨업 시드 부문 ▲ 가상융합 시드 부문 ▲ 레벨업 프리A 부문 ▲ 가상융합 프리A 부문로 구성돼 총 46개사가 최종 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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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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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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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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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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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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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호우 피해, 선제적 대비하면 안심, 방심하면 재난”
여름철 호우 피해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안심, 방심하면 재난이다.제주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 긴급 점검·정비 영상회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장마가 시작되면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단시간 침수 피해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안전교통국장, 도시건설국장, 26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집수구, 우수관로 등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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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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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AI 연계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생태계 확장 박차
메타넷티플랫폼이 인공지능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메타넷티플랫폼은 한국IBM과 ‘커넥티드 이노베이션: 기업 혁신을 위한 AI와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및 클라우드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금융, 증권, 카드, 보험,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의 실질적 적용 사례와 구체적인 전략에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세미나에서는 ▲AI 시대의 개발 전략 ▲클라우드 인프라의 배포·운영·보안 자동화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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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3 오늘 공개 …게임업계 효과볼까?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27일 마지막 시즌 공개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 작품의 흥행 여부도 그 것이지만, 게임계에서는 이 드라마의 판권 활용한 작품 흥행 여부에 더 시선이 쏠리는 듯 한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4시 '오징어게임' 시즌3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전 시즌 대비 다소 줄어든 6부작의 구성으로 선보인다.'오징어게임' 시리즈의 조회수는 현재까지 약 6억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첫 시즌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시즌2 역시 화제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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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경찰 앞에서 무단횡단..‘차이나’는 ‘막 차이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찰이 무단횡단을 단속하고 있는데도 버젓이 무단 횡단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국인들은 나라이름 맞게 ‘차이나’는 한국인과 ‘막차이나’라는 조롱 섞인 비유가 회자되고 있다.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26일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과 단속에 나서자마자 중국인 남녀가 적발됐다.문제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경찰이 버젓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중국인 남녀가 무단횡단을 한 것이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