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전문자격이 필요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굴착기, 지게차, 드론 3개 기종의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60명, 드론 조종자 20명이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굴착기와 드론 과정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지게차 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충북 음성군 금왕농협이 22일,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지원비와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금왕농협은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가 큰 조합원을 대상으로 7000만원의 재해지원비를 긴급조달하고, 영농자재 1만 포를 전달했다. 이명섭 조합장은 “이번 재해 지원사업이 폭설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이 되어주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해남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차세대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경력 3년 미만, 40세 미만의 예비 농업인이나 독립영농 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선정자는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각 가구당 최대 5억원
보성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전문자격이 필요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굴착기, 지게차, 드론 3개 기종의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60명, 드론 조종자 20명이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굴착기와 드론 과정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지게차 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이 필요
남해군은 지난 10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농업 분야 단체 대표들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마련되었다. 남해군은 농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보물섬 남해 시금치연합회 등 15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과 개선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밭작물 관수시설 설치 건의, 선
순천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신청부터 기계 운반, 현장 고장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2024년 시범적으로 추진한 농번기와 수확기 주말 임대 서비스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부족한 노동력 대체와 농업인의 편리 제공을 위한 조치이다.시는 북부, 남부, 서부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농촌 현장의 열악한 위생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기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사업비 1억 3500만 원을 투입한다.농업현장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농업인들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거나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가림시설이 없는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자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사업 소재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업현장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농업인들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거나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가림시설이 없는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자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사업 소재지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중 하나여야 하고, 특히 여성 경영주를 비롯해 여러 농가의 공동 이용을 촉진하기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농업 농촌지역에서도 심각해지면서 농업인은 농사일과 가정 내 양육을 동시에 책임지는 이중부담 상황이 더욱 심화되었다. 농업인들이 장시간 야외 농작업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화장실이 없어 기본적인 생리 현상 해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화장실이 없는 밭작물 재배지의 경우, 가림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인권을 해칠 우려가 다분하며, 농작업 인력 채용 시 먼 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찾아 이동해야 해서 영농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농작업 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사업’을
증평군이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입을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15세~87세 농업인이다.보험 상품은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농업인은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보험료는 연간 10~18만원 정도로 최소 65%의 보험료가 지원돼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연 1회 약 3~ 6만원에 불과하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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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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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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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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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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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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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2024년 영업이익 56% 감소
HD현대인프라코어가 2024년 잠정 실적을 4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년 HD현대인프라코어의 매출액은 4조1141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1841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4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해당 수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2023년 매출액은 4조6596억500만원, 영업이익은 4182억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07억1200만원으로 각각 11.7%, 56%, 53% 감소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출의 경우 글로벌 긴축 장기화, 수유 둔화 때문이며 손익의 경우 물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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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이재용·올트먼 'AI 회동'에 "좋은 논의였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삼성전자·오픈AI와 3자 회의를 마치고 "좋은 논의였다"고 평가했다.손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3자 회동을 진행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번 3자 회동은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오라클과 함께 추진하는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손 회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삼성도 참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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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취임식 없이 현장경영으로 일정 시작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 회장이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 방문해 상담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고객 신뢰’와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이찬우 회장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고객행복센터 방문을 취임 첫 행보로 택했다.이 회장은 상담 현장을 체험하는 자리에서 “금융의 모든 가치는 고객의 신뢰에서 출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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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제도 운영
하동군이 정기적인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생성해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제도를 운영한다.동네작가로 선발되면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관련 기반 정보를 개인 SNS와 하동군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정보내용은 △마을소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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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IBK드림윙즈’ 전시회 개최
IBK기업은행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