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18일 울산 중구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공기 순환기 250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노인,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깔개와 냉풍기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식품 꾸러미, 안전 물품, 난방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