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14일까지 회원 대상 추천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자는 워터 앱에 신규 가입 후 전용 참여 폼을 통해 본인 정보와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번 행사는 충전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피추천인과 추천인 모두에게 1회 무료 충전권이 제공된다. 추천 횟수에 따라 차등 경품이 지급된다. 추천 2~5명 달성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2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한다. 6명 이상 추천 시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 브랜드 워터 유대원 대표가 5일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유럽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충전 산업의 제도적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미래 모빌리티 테크포럼 X EVUFF' 강연에서 유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 산업으로서 전기차 인프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기차 인프라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닌 기후 위기 대응 산업이라고 강조했다.유 대표는 "당장 내년에 사라질지도 모를 보조금 체계만으로는 장기 투자를 유인할 수 없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금융이 들어올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1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 테스트 기준에 따라 1회 만충 후 최대 120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10분 충전 후 최대 8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까지 확보된 전고체 배터리 전극 구조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샤오미의 전고체 배터리 특허는 배터리의 음극과 양극 구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큰 과제로 지적돼 온 이온 이동 거리를 단축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충전 시간을
급속충전 운영사업자 1위 채비가 충전기 핵심 구성요소를 원격으로 리셋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1위 기업 채비㈜가 2025년 국내 출시한 3세대 충전기에 하드웨어 원격 리셋 기능을 적용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장 출동 없이도 즉각적인 장애 복구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가동률 극대화를 목표로 개발됐다.하드웨어 원격 리셋 시스템은 충전기 전원을 원격으로 차단하고 재공급함으로써 즉시 충전 가능한 상태를 구현한다. 단순 오류나 비정상 작동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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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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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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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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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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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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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LH, 상가공실 공동대응 회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제2차 상가공실 공동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기관과 함께 추진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기관별 추진 실적 ▲중점과제 진행 상황 점검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 기관별 맡은 역할과 실적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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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둔화 업종 재직자 건강검진부터 심리상담까지…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천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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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대상 확대
경기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65세 이상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기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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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된 3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아래 그늘에서 갈매기, 비둘기, 참새가 더위를 피하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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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 다이빙 사고 잇따르자… 해경 ‘QR 안내판’ 꺼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여름철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다이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만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판포포구 등 관내 항·포구에서 다이빙 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는 물때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를 추진했다.제주해양경찰서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항·포구에서는 다이빙 관련 사고가 24건 발생했고 이 중 6명이 숨졌다.실제 올해 4월 판포포구에서 수심이 낮은 상태에서 관광객이 다이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