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협은행이 추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등을 재원으로 한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올해 초 5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중 12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1조3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은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등으로 공급돼 전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상의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상의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세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수출 관련 지원기관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은 포항의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설명에 이어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즉문 즉답으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숨졌다.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