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산청군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이다.특히 현행법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이다.산청군은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등 시행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제도가 시행되면 농지 소유자는 누구나 본인 농지에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여한다. 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참관객에게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제도와 민간 산림복지 취업 및 창업 지원 정보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한다. /나무신문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제주의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 거주자 4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은 어촌에서 실제 생활하며 어선어업 및 양식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등 어업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 간담회를 통해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공유한다. 어업 분야별 전문가 및 귀어정착인과 참가자 현장 미팅 형식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는 약 100여 명이 신청을 해 이중 40명이
포항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7년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시작한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의 이 A FARM SHOW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창농·귀농 박람회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의 농업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기업과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다양한 체험 및 판매 행사 등 농업의 많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
고흥군은 8월 2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4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24기 귀농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3기에 걸쳐 6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매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접수 때마
전남 함평군이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
산청 원산마을 할매들이 난생처음으로 색연필을 잡았다. 산청 청년 모임 '있다'와 권영란 작가와 함께 진행한 '산청 할매 시인 학교'에서다. 있다는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산청 귀촌 청년 모임이다. 20명 정도가 속한 이 모임은 문화 예술로 함께 놀고 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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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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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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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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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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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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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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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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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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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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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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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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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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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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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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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