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육군 제7516부대를 포함한 각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과 시청 국·소·본부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2025년 안전관리계획‘과‘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경산시의 앞으로의 재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경
한국4-H경산시본부는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과제활동으로 만든 쌀머핀은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등 각종 재난재해 사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산소방서, 관할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에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건축 구조상 화재 시 계단을 통한 연기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대피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주변을 살펴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문 밖에 연기가 가득 차 있거나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119에 신고해 자신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가능한 자세히 신고하고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과정에서 사찰을 끝까지 지키려던 소방관들이 동료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경북소방안전본부와 경북119특수대응단에 따르면 화마가 고운사를 덮치기 전인 24일 오후 의성 단촌면 등운산 자락 고운사에는 현장 지휘관인 이종혁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대원 10명이 긴장감 속 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당시 이 과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사찰 곳곳의 지형지물을 살피다 콘크리트 벙커 같은 건물을 발견했다. 목욕탕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그러나,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속에도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찰의 한 가운데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하지만,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경북 의성의 천년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고운사가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강한 바람에 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찰의 한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며 불
경산소방서는 신속한 대피 유도로 총 29명의 아파트 주민의 생명을 지킨 노은경 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노 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1분께 발생한 경산시 백천동 소재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을 열자 농연이 가득한 상태에서 옥상으로 대피하던 주민들을 발견, 본인 집 안으로 이동해 경량 칸막이를 통해 옆집으로 대피시킨 후,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집 안에서 대기하던 중 부부 2명을 발견해 지상으로 대피시켰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노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급속도로 전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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