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자.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이같은 목표
산청군은 ‘찾아가는 산청약초시장 관광산업 육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산청에서 자생하는 우수 약초 홍보와 산청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벤트는 15~17일, 22~24일 시천면 중산리 중산관광단지 일원과 29~ 12월 1일 산청약초시장에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룰렛판을 돌려 등수에 따라 돌배생강원액, 도라지고, 오가피소금, 약초 젤리 등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1일 최대 20만원까지 인정된다.정명희 산청군 항노화과장은 “약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봉성산 정상에서 마지막 슈퍼문 아래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2024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 빌기, 보름달 감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당일 오후 6시 가톨릭문화원 앞에 모여 함께 봉성산 정상으로 이동 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하산하게 된다.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성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음악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며 새로운 시작을
연천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더 벤티와 함께 디지털관광주민증 10만 달성 기념 이벤트 ‘연천 율무 마시고, 연천 즐기러 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여행을 통해 연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 식음, 쇼핑, 관람, 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벤트 기간 내 전국 더 벤티 매장에서 판매하는 ‘냉율무 쉐이키’를 구매한 영수증과 연천군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대학생 가치가게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에 ㈜카카오와 함께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가치가게는 디지털 전환의 '가치'와 함께라는 '같이'의 의미를 담아, 제주어로 '가자'를 의미하는 '가게'와 결합된 이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나가는 소상공인 점포들을 상징한다.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20명과 소상공인 20개 점포를 1 대 1로 매칭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대학생들은 카카
우리카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서울 시민 데이'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시민 데이'는 '다둥아 배구장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취지로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 초청하여 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초청된 다자녀 100가족 대상으로 짐색, 로고볼 등 구단 기념품을 증정하고, 장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날 경기 시구는 서울시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지난달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오는 17일까지 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VIP석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랭크버거는 ‘프랭크 먹고, 런던 가자!’ 이벤트를 통해 토트넘 VIP 직관 티켓과 여행 상품권 300만원을 비롯해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1군 선수단 친필 싸인 유니폼, 토트넘 공식 응원 머플러, 토트넘 공식 축구공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는 프랭크버거를 주문하고 이벤트 전단지 혹은 토트넘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주산업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역 인재의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 취업·창업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특히 우주산업을 핵심 신산업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제
빈민운동가 제정구 선생 기리는 값진 행사가 고성에서 열렸다.고성군과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대가면 일원에서 제정구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따라 걷는 ‘제6회 정구야! 학교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정구야! 학교가자” 등굣길 체험은 제정구 선생의 어릴 적 발자취를 찾아 고성의 역사 문화와 선생의 청빈 사상을 계승코자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탐방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대가면 척정리 척곡마을 제정구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제정구 선생의 생가와 대흥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제정구 커뮤니티센터까지 함께 등굣길을 걸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1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