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8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다. 매월 5만원이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충전 지급되며, 도내 체육․문화시설 1,14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도민 편의를 위해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지난 1월 8일부터 신청을 받아 2월 14일 기준 7,249명 아동에게 7억 2,000여만원이 지원됐다.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아동의 신체․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