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기관 및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합천 옥천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등 총 90호 규모의 청년 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이 있다. 또한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
합천군 청덕면 노인회분회는 지난 1일 관내 마을 경로당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안상식 신임분회장을 선출했다.지난 2년간 청덕면 노인회를 이끌어 온 이찬규 분회장은 “그동안 각 경로당 노인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새롭게 선출된 안상식 분회장은 그동안 상두곡 경로당 회장직을 맡으면서 청덕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가 커 새로운 분회장으로 선출됐다.안상식 신임 분회장은 “새롭게 청덕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취임하여
경남도체육회는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 경남 서부권 4개 군이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도체육회는 전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4개 군을 2027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했다.도체육회는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정신 구현이라는 취지를 실현하고자 이들 4개 군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4개 군은 36개 대회 종목을 분산해 개최한다.이로써 내년에 함안군·창녕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도민체전에 이어 2027년까지 2년 연속 군 단위
합천군 가야면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이정범 가야면 주민자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관내 국가유공자 등 20명이 초청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예우를 받았다.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분들을 더욱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화종영 가야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합천군은 6월 20일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영상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등 통합관제센터의 핵심 기능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의는 서울 강북경찰서장을 역임한 채수창 CCTV관제교육센터 대표가 맡아 실전 경험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영상 속에서 위협 요소를 식별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이임사, 총재치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전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이임하는 합천클럽 황동명 회장과 황강클럽 정준섭 회장, 연호클럽 허미영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허원회 회장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국가사적 ‘합천 삼가 고분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국가 사적 지정 이후 삼가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 방안 및 방법을 찾는 한편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역사교육의 공간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자 마련됐다.삼가 고분군은 경남 내륙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 고분군이다. 삼가 고분군은 남강을 통한 문화 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소가야 세력
최근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납품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사칭 납품 사기 시도가 확인돼 관계기관과 납품업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3개 사무소에서 공단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접수 됐으며, 특히 팔공산동부사무소 명의를 사칭한 사례에서는 실제로 일부 대금이 사기 계좌로 송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해당 사건은 공단 직원 이름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고, 납품업체에 블
합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 KTO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여름철 합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 도내 시·군이 참여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합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 호러축제 ‘고스트파크 섀도우(Ghost Park Sh
합천군 보건소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 가정 중 6~8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상반기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엄마 모임’은 비슷한 월령의 아기를 양육하는 등 공통점이 있는 엄마들의 자조모임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 상호작용 지지에 목적을 두고, 주 1회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심폐소생술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이유식 재료 및 시기별 이유식 만들기 ▲월령별 구강 관리법 및 베이비 마사지 내용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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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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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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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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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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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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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간인 1명, 중서부 전선 지뢰밭 넘어 귀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귀순자 발생 처음 3일 합참 등에 따르면, 북한 민간인 1명이 3일 야간 중서부 전선(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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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족센터,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자 모집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