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10월 첫 발을 뗐다.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실종된 사람이나 술에 취한 사람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담당 부서와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캐메인 활동도 한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수원시가 경기도와 함께 첨단산업 융복합 혁신의 거점이 될 ‘우만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김동연 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 등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비전’을 발표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주변 역세권 개발 등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서귀포시 상효1동은 지난 3월 29일 중산간동로 7640에서 상효1동 마을복지회관 및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고난타와 기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상효1동 마을복지회관은 총 415.04㎡ 규모로, 경로당과 마을회사무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건물이다. 기존 시설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편입되어 철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월 우리동네 좋은이웃’방문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25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 욕구를 확인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 천지동은 최근 제59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남성중로, 천지연 주차장 일원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강은아 서귀포시 천지동장은 “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는 잼버리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내달부터 인천에서 연수구·남동구를 제외한 지역은 일반 의료기관 병상 공급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나머지 권역에선 필수·공공의료 분야만 탄력적으로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의료 취약지이자 감염병과 항공 재난 대응이 필요한 영종도마저 '공급 제한' 지역에 묶이자 인천시는 향후 진료권 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