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죽녹원과 축제장 일대,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은 5월 1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등의 발굴 및 추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동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충북 충주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중인 SNS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하는 체류형 홍보프로그램 ‘다이브 오소 충주’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다이브 오소 충주’는 축제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충주에 머물며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충주와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 프로젝트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충주시가 오는 6월 열리는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SNS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하는 체류형 홍보 프로그램 ‘다이브 오소 충주’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다이브 오소 충주’는 축제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충주에 머물며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충주와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현장 밀착형 홍보 프로젝트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
장수군이 국토교통부와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사업이 산악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레저와 휴양문화 콘텐츠를 살려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치휴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약 79,845㎡ 부지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1억원을 들여 청년임대주택 및 체류형 복합단지 등 80가구를 공급하고 커뮤니티와 공유주방을 포함한 치휴센터, 치휴공원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를 테마로 한 캐릭터룸 ‘꿈스테이’를 운영한다.‘꿈스테이’는 다양한 숙박 공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캐릭터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연 속 힐링공간인 국립 대전숲체험과 원도심 감성 숙소인 ‘스테이소제’에 마련됐다.국립 대전숲체원에서는 숲속 숙박 경험과 캐릭터 요소가 어우러진 2개 객실과 공용공간인 숲속도서실에 조성돼 가족 단위 체험형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일정에 따라 대전관광공사의 야간관광 체류형 프로그램 ‘별빛 따라 걷는 숲마실’도 함께 이용할 수
충북 옥천군이 추진하는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군은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지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노후한 장계관광지 일원을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개편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투자 유치사업이다.군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 공고 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계획, 사업수행능력, 공공기여방안, 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인
전라남도와 일본 고치현이 내년 자매결연 1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와 공항 노선 개발, 곱창김 수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 일본사무소와 고치현은 최근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에서 만나 양 지역을 잇는 크루즈와 항공 직항 노선 개발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논의된 크루즈 상품은 고치현을 출발해 가고시마, 여수, 완도, 목포를 기항지로 하는 4박 5일 일정의 럭셔리 해양관광 상품이다. 각 도시의 역사·문화·예술·관광을 테마로 한다.내년 개장하는 고치
‘워케이션’ 삼척·청주·진안군/‘두 지역살이’ 부여군·함평군·청도군‘런케이션’ 무주군/‘로컬유학’ 고성군·완주군·거창군/‘로컬벤처’ 익산시·상주시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체류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활력을 높이고 소멸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고향올래 사업’을 공모, 최종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향올래’는 인구 이동성 증가로 정주인구 만큼 중요해진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죽녹원과 축제장 일대,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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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보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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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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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고 친환경 가방 받아가세요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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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정신건강 입원 평가 1등급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