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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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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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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24시간전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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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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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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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부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 필요
제주지역 농가 부채가 소득을 상회하면서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부채가 농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고 결국에는 농업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 소득은 평균 6053만원으로 1년 전보다 3.9%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5082만원을 19% 상회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전국 평균 농가 소득이 5082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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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 '한반도 비핵화' 합의 실패
한중일 정상은 27일 정상회의를 통해 채택한 공동선언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 정상이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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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넋이 나간 것처럼 가만히 있는 상태를 ‘멍 때린다’라고 한다.멍을 때리다가 간혹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뇌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 때 뇌의 특정 영역인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DMN은 멍 때리기를 비롯해 잠을 자는 등 외부 자극이 없을 때 활발히 활동하는데 이때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아무 생각 없이 오래 있으면 1등을 하는 ‘멍 때리기’ 대회가 올해도 열렸다.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한강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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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상담자로 사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나눠주며 용감하게 한 걸음 내딛는 내담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가끔 나의 문제가 건드려져서 상담자의 삶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 고민을 나누고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삶은 꽤나 보람 있는 일이다. 오늘은 최근 60대 중년 남성이 나에게 던진 ‘우린 과연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프로이트의 후광에 가려져 비교적 덜 알려진 심리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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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기존 한일중 정상회의와 달리 합의 수준 낮아진 이유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과 중국‧러시아 간 깊어진 갈등이 한일중 정상회의에도 영향을 미쳤다. 3국은 북핵 문제에 대해 이전보다 낮은 수준의 합의를 이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