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공사장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에서 발화 지점이 확인됐다.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 소방, 국과수, 고용노동부, 국립재난안전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2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발화부는 ‘PT룸’ 배관 주변으로 확인되며, 발화 원인은 당시 작업자들 진술과 CCTV상 현장 출입시간 등 확인 후 최종적으로 결론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T룸’은 배관을 관리·유지·보수하기 위한 공간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