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가 4년차를 맞아 조직·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고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큐베이션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LG NOVA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인큐베이션 부문을 전문 영역별로 재편했다. 또 계약 지원, 시장조사, 경쟁사 분석, 고객 발굴 등을 전담하는 액셀러레이션팀을 신설해 수직계열화된 조직을 지원한다.스타트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혁신 플랫폼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