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도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산지역이 지정되면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군산 키움병원은 14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올해 1분기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6곳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은 6곳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주당 운영일수는 평균 4일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남동구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프라를 확충한다.구는 최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원순환가게를 열고, 전문 자원순환 관리사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재활용품을 유가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2022년 6곳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간석1동을 포함해 현재는 10곳까지 늘어났다.주민들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사이에 남동 자원순환가게에 방문해 가져온 재활용품을 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7일 서생면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63세 이상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삼정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기장이샘병원 등 6곳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이 21일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 2기의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 KIGI는 크래프톤이 인도의 게임 개발 생태계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10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6개월에서 1년 간 게임 산업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함께 최대 1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2기에는 선정 기업 수를 1기 보다 2곳 늘려 총 6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콜카타와 마두라이 등 신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에 따르면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동해시가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류장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고,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됐다.개편된 노선은 동해시청을 출발해 청소년센터, 샘터 버스정류장, 북평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한 뒤, 엘리시아 정류장에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이 중 샘터 버스정류장과 북평고 버스정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추가되며 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풍부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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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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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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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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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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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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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 소비자물가 2.1% 상승…서비스 부담 증가↑
인천소비자물가가 2% 넘게 올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인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 각각 상승했다.인천소비자물가는 지난 12월부터 2%대 상승률을 기록하다 지난 3월 1.8%로 하락했지만 다시 2%대로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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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인천공항 현장 점검ⵈ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총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아 5월 연휴기간 공항 내 혼잡관리 상황과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박 장관은 인천공항의 연휴기간 혼잡관리 대책을 확인하고 “6일간의 연휴 동안 일평균 9만7,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며 “여객 흐름에 맞춰 수속처리 시설과 인력 등을 탄력적으로 가동해 신속한 출국과 승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와 셀프백드랍 시설 및 보안검색장, 항공기 탑승구를 차례로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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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제강부 슬라브정정공장 통행로 내에 라이다 센서 기반 차단기와 AI기반 CCTV를 설치하며, 작업자 안전 강화를 위한 'Smart Fool Proof 시스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mart Fool Proof 시스템은 작업자 실수로 발생 가능한 설비 장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제철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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