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바이크 회사 앰퍼샌드가 주력 모델을 '앰퍼샌드 모터사이클'에서 '알파'로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알파는 아프리카 최초 상업용 전기 바이크라는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회사의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교체 사업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로운 알파 모델은 5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했다. 더 견고한 전륜 타이어와 보강된 휠 림, 경사면에서의 후진 방지 장치, 개선된 서스펜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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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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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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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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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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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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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숨은 이야기를 찾는다"…전북도, 자긍심 담은 18편 콘텐츠 발굴
전북이 지역의 숨은 이야기로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애향본부는 14일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 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북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18편의 방송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은 전북이 간직한 인물, 문화유산, 역사적 사건, 관광자원 등을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도내 주요 방송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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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미국서도 논란…생체정보 수집 우려
오픈AI의 월드 네트워크가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개인정보 보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월드코인은 홍채 스캔을 통해 디지털 ID를 생성하고,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이 기술은 이미 인도, 한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규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스페인과 홍콩 등에서는 금지된 상태다.미국의 경우 주별로 생체정보 보호법이 다르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관련 법이 있지만 조지아, 테네시, 플로리다 등 다른 주는 연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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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1조 돌파
하나자산운용는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384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4월 상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하나자산운용은 삼성·미래에셋·한투·KB자산운용에 이어 운용사 중 5번째로 순자산 1조 원 이상 ETF를 보유하게 됐다. 해당 ETF의 순자산 성장 배경은 파킹형 ETF의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이 ETF는 전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3.78%로 1위를 기록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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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세론' 형성하며 격차 벌리는 가운데 외교·안보 정책 입안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대선을 약 3주 남은 시점에서 독주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대외 정책을 입안할 위원회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중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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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혼합자산형 ACE ETF 4종, 순자산 8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 중 혼합자산형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ETF는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등 4종이다. 전일 기준 이들 ETF의 합산 순자산은 81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1% 급증했다. 혼합자산형 ETF는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는 총 53개의 ETF가 상장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