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12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이룬 무역 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출 유공자, 수출 지원 유관기관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10억불탑을 달성한 덕양산업을 비롯해 유니드, 티에스피, 부국산업, 삼원산업, 대한스텐레스파이프, 케이엠엑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으로 울산에 본사를 둔 덕양산업이 2021년 7억불탑 수상에 이어 2024년 10억불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탑 수상기업 및 정부 포상 유공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93%는 중소기업으로, 자동차·자동차부품·이차전지·K-푸드·K-뷰티 관련 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울산 지역에서는 덕양산업이 10억불탑, 유니드 3억불, 주식회사 티에스피 7000만불, 부국산업 5000만불, 삼원산업 3000만불, 대한스텐레스파이프 2000만불, 케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서귀포중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주에서 만나는 다름의 아름다움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전시회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특수교육 미술 교과 연구동아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꺾이지 않는 해바라기’가 주관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진정한 포용과 화합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행사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협력하며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 예술 통합 전시회로,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도가 한복과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국내 우수 한복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한글이 담긴 한복 디자인을 개발했다. 지난 16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복 개발에 참여한 구혜자 국가
2025학년도 충북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일반고 후기 입학전형에서 충주와 음성,진천지역에서 미달이 발생했다.충북도교육청은 17일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모집 정원 9757명에 9869명이 지원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청주시는 4872명 모집에 5059명 지원,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충주는 1009명 모집에 1002명 지원해 0.99대 1, 음성 맹면·진천 덕산은 396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해 0.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후기고 가운데 외국어·국제계열 특목고, 자사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구남부녀회로부터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구남부녀회 김진경 부녀회장은 “구남부녀회는 구남동에서 마을과 주민분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연간 활동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마을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복지관과 함께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구남부녀회는 코로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