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해당 교사는 우울증으로 인해 휴직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말 복직했다고 한다.사건은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발생했다. A양의 부모는 A양이 학원에 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5시 18분께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쓰러진 A양을 발견하고 119대원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양은 결국 사망했다.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여교사 B씨는 자해를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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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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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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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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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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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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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횡성군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2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작년 11월 대책위 구성 이후 처음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태영 부군수, 정운현 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민간 공동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대책위의 2025년 활동 방향, 원주 장양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해제와 동반성장,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 87년 원주시 장양리‘원주취수장’으로 인해 횡성과 원주지역 7.6㎢가 상수원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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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2025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영월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멘티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 활동은 공예,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고, 게임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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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매화, 봄을 부르다' 특별 기획전시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비세상 한옥촌 기획전시실에서 ‘매화, 봄을 부르다’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선비들의 문화적 정취가 깃든 매화를 주제로, 한국선비매화공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엄선된 매화 분재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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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2025년 상반기 ‘GMA 아카데미’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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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