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국세청장으로 내정된 강민수 후보자가 오는 16일 실시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새로운 국세청호의 비전인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세무조사 방향' 등 인사청문위원들의 예상 질의에 적절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다.인사청문회 대응 준비는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국회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관실과 감찰, 인사 부서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타국실은 주요 사안별로 수시로 후보자에게 보고하고 있는 상황이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김창기 청장의 인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