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시민과 함께 하는 자전거대행진’이 13일 진주 하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개회식 후 열린 자전거 대행진은 하대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해 진주 도심을 가로질러 남강변 친환경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