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전달책’ 역할을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쯤 알 수 없는 피싱 조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모집책이 구속됐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의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 캄보디아발 범죄수익 ‘세탁책’이 검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울산경찰청은 20대 A씨 등 2명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 콜센터 사무실을 꾸려 ‘로맨스스캠’과 투자 리딩 등을 미끼로 돈을 챙기는 조직의 일을 맡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법인 명의 계좌를 통해 암호화폐로 받은 범죄수익을
캄보디아에서 감금과 폭행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내는 데 관여한 대포통장 모집책이 구속됐다.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19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으로 이미 구속된 홍모씨로부터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 출국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증가로 인한 내수면 어업과 생태계 전반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민물가마우지 피해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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