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물의 얼굴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확보한 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영상으로 합성하는 편집기술이 있다. 가짜라는 페이크와 인공지능인 AI, 학습기능인 딥러닝의 합성어, 즉 딥 페이크라고 불린다. 얼마 전부터 TV 프로그램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동료 연예인이 영상으로 출현해서 프로그램을 함께
안산시가 10대 청소년들의 '딥 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11월말까지 진행되며, 학교가 신청하면 시가 임명한 성인지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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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시의원 10명에 과메기 돌린 조민성 포항시의원 '벌금 80만원'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선거구민에게 물품을 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민성 포항시의원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징계 건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을 포함한 동료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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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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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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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지구는 175년 만에 가장 더운 8월을 기록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는 175년 만에 가장 더운 8월을 기록했다.2024년 8월은 NOAA의 175년 기후 기록상 지구에서 가장 더운 8월이었다. NOAA 국립환경정보센터의 과학자와 데이터에 따르면 이 무더운 달은 기록적인 더위가 기록된 15번째 달이였으며 북반구에서 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마무리했다.다음은 NOAA의 최신 월간 세계 기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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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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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美 해군, 함정분야 협력사업 박차
2시간전
HD현대가 함정 분야 미 해군과의 사업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27일 미 해군의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 미래 함정과 친환경, 디지털 선박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GRC를 방문한 이들은 토마스 앤더슨 소장과 윌리엄 그린 소장 등 미 해군과 주한미국대사관의 고위급 인사 13명으로 앤더슨 소장은 지난해 2월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 건조 중인 정조대왕함과 충남함 등 최신예 함정들을 살펴보며 HD현대의 함정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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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원, 상북 명촌천 범람피해 예방 논의
2시간전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천전경로당 일원 명촌천 상습 범람 지역을 울산시·울주군 관계부서와 함께 방문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의원은 “명촌천 구간은 하천 폭이 좁아지는 곳으로 병목 현상 때문에 비가 오면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해 피해를 자주 입고 있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주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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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옥 네오골프연습장 대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작은 투자 실천하길”
2시간전
“전혀 예상치 못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었습니다.” 29일 만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6명 중 효행·선행 분야 대상으로 꼽힌 김청옥씨가 웃으며 이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울산 네오골프연습장 대표이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을 21년째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울산에 좋은 일 하시는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신데, 상을 받아 부끄럽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계기도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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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번주 금투세 결론…‘유예’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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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석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 시행 여부를 주제로 정책 토론을 벌였지만, 당시 당의 입장을 정하지 않은 채 추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었다. 야권에 따르면 ‘시행론’과 ‘유예론’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서둘러 논의를 마무리하기보다는 국내 증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상법 개정을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로 시간을 끌 경우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여당과 이에 동조하는 여론의 압박이 커진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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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 탄강 경축 헌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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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 울산시본부는 지난 28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5년을 기념하는 경축 헌다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으로 강혜순 전 울산중구의장, 아헌관으로 이정옥 여성유도회장, 종헌관으로 박경자 여성유도회 부회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