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19~2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험프리스 내 대형 매장의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심은 현장에서 신라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장에서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신라면 툼바, 신라면 블랙 묶음 상품을 선보였으며,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를 통해 미
농심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푸드트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농심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캠프 험프리스 내 대형 매장 커미서리 행사 기간에 맞춰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 현장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패키지를 비롯해 신라면 툼바, 신라면 블랙을 선보였다.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미군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글로벌 타깃 제품으로 개발된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한 미군
농심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 아누가 2025에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참가한다.농심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아누가는 전 세계 수백 개국에서 수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샘플링 이벤트가 마련된다.부스 입구
농심이 서울 유명 레스토랑과 손잡고 라면을 활용한 미식 요리를 선보인다.농심은 올해 4분기 ‘농심면가60’의 대표 음식점으로 서울 삼성동의 파스타 레스토랑 ‘페리지’를 선정해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농심면가60’은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전국 60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라면 요리 프로젝트다. 농심은 분기마다 대표 레스토랑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미쉐린 셀렉티드’에 이름을 올린 페리지가 선정됐다.이번 협
농심이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과 협업한 제품을 국내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선보였다.농심은 지난주부터 이번 주 사이 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등 미국 대형 유통채널과 아시아 식품 전문 매장인 H마트를 통해 협업 제품을 출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일부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향후 입점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협업 제품은 신라면을 시작으로,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 새우깡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애니메이션 ‘케데헌’에서 주인공인 헌트릭스 멤버들이 농심 제품을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우리는 여가시간에 누군가를 만나 공통된 관심사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수다를 나누고, 가족과 식사를 하며, 연인과 영화를 본다.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들고 닮아간다.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 자주 머무는 환경의 평균에 가깝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부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자연 친화적 여가활동을 위한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시민 체감형 힐링 공간 확대에 나섰다.시는 14일 관내 52개소의 맨발길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52개소를 마련, 현재 총 72개소의 맨발길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