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역 대표 여름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성대하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태화강마두희축제 총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계획을 보고하고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 아래 6월 13일부
24시간전
제17회 울산환경한마당이 7일부터 8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울산시지속가능발전협 의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태화강보전회가 운영하는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 전시’ 부스는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전시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실제 수조에 담겨 전시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수조에는 피라미아과인 피라미, 갈겨니,
울산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한다.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 아래, 태화강의 매력을 극대화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를 잊은 선행, 밀양시 산내면 87세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
밀양시는 5일 산내면에 거주하는 서춘라 어르신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서 어르신이 평소 생활 속 절약으로 모은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춘라 어르신은“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가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손윤식 주민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복 입고 조선으로, 문화도시수성투어 ‘조선 타임슬립’ 성황리 마무리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전통문화 테마투어 ‘폭싹 놀았수다, 조선 타임슬립’의 4회 차 운영을 끝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그림 속 한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고미술 작품이 소장된 대구간송미술관을 관람하는 이색적인 전통문화 체험으로 기획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수성못, 들안길,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간송미술관 등 수성구의 대표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안미옥 ‘매일의 양파’
팔을 쭉 뻗기 위해서는조금 더 연해져야 한다뭉개지면서, 우리는 자라고 있다생각을 많이 할수록 우리는 없어져갔다자전거 바퀴가 똑같은 길을 똑같이 지나갔다발을 내려놓지 못하게옆사람이 크게 부른다 메아리, 메아리를작게 부르면 돌아오지 않았다나는 작게 불렀다저녁은 매일 바뀌지만밖에 둘 수 없어서안쪽 문을 열어두었다생각이 멈추지 않았다양파 껍질처럼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양파는 껍질을 한 겹 한 겹 벗기는 채소이다. ‘매일의 양파’라는 제목은 양파 껍질을 벗기듯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함의하는 말이다.‘팔을 쭉 뻗’는다는 구절에서 우리는 구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박물관, '대종교와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통일' 주제 학술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한 첫 번째로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개최해 정치와 예술이 일치된 김가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이 전시와 연계해 ‘대종교와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경기도박물관과 동농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2~6시 동안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대종교의 ‘홍익인간’ 사상이 완전한 광복으로서의 남북통일을 실현하는 사상적 기반임을 재조명하는 자리다.특히 단군민족주의를 표방한 대종교인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팀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팀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인력에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진단평가팀을 꾸렸다.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안에 설치·운영된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면담, 특수교육적 필요성 제시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단평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울산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3135명이며, 고등학교 진학